[경제/경영 > 재테크/금융 >주식/증권>주식투자]
피터 린치, 존 로스차일드 지음 | 이건 옮김 | 국일증권경제연구소 | 2017년 04월 17일 출간
정가 : 23000원 | 쪽수 : 488쪽
월가의 영웅 - 교보문고
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《월가의 영웅》최신 개정판이다. 월가에서 투자 귀재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연 은퇴한 후 저술한 책으로
www.kyobobook.co.kr
피터린치, 존로스차일드의 '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'을 읽고
이번 클럽에서 처음으로 읽게 된 책은 피터 린치, 존 로스차일드의 `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`이다.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주식투자 바이블로 꽤 추천하는 것 같아 투자 공부를 해보고 싶어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았다.
사실 1년 전부터 재태크를 하고 싶긴 했지만 부동산은 자금이 부족했고, 주식을 하기엔 경제, 경영 뉴스나 시장흐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모자라 선뜻 시작할 수 없었다. 그런데도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주식이라 생각했고, 미루고 미루다 3달 전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.
몰라도 한참 모르는 주린이 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은 죽어도 싫었고, 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금액을 정해 주기적으로 대형우량주를 매입했다. 책을 읽으며, `역시 시작이 좋았군. '생각하기도 했지만 `대형우량주` 매입을 시간 낭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내용을 읽었을 때는 `언젠가 원금 보다 오르기만 하면 된다.`는 마음으로 주식을 시작한 나에게 진정한 `투자`란 무엇인지 새삼 다시 생각하게 했고 하루빨리 다양한 유형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.
또 주식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은 나 같은 개인 투자자가 아닌 투자관리자나 금융권 종사자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 자체가 조금은 편협하지 않았나 싶었고, 당장 내가 속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두고 분석, 공부하는 것이 n루타 종목 매수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.
아직 주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공감하며 읽지는 못했지만, 책을 읽으며 주식투자에 대한 나름의 지식을 쌓은 것 같아 뿌듯했고, 책의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내공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.
www.youtube.com/watch?v=9BU-gDpJ_oY&feature=share
2020/10/18 - [책이야기] - [경제/경영 > 경영관리 > 경영관리/기업경영] 권오현 - 초격차 : 리더의 질문
'책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소설 > 한국소설 > 한국소설일반] 임경선 - 가만히 부르는 이름 (0) | 2020.12.18 |
|---|---|
| [시/에세이 > 나라별 에세이 > 한국에세이] 이석원 - 2인조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다 (0) | 2020.12.10 |
| [경제/경영 > 경영관리 > 경영관리/기업경영] 권오현 - 초격차 : 리더의 질문 (0) | 2020.10.18 |
| [경제/경영 > 재테크/금융 > 재테크 > 투자가이드/자산관리] 오건영 - 부의 대이동 (0) | 2020.10.12 |
| [경제/경영 > 재테크/금융 > 재테크 > 부자되는법] 김승호 - 돈의속성 (0) | 2020.10.10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