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 출근길 뉴스 보는 습관을 들인지는 한 3주째 되었다. 건강한 루틴을 만들자고 점심시간 책보기도 오랜동안 실천중이고.. 최근엔 기사자격증을 신청해놔서 퇴근하고 남아서 공부도 몇시간하고 집에간다. 그런데 오늘은 좀 힘에부치네. 잘살아보자고 맘먹고 혼자서 열심히 사는데 그래도 이게 재밌는 일은 아니다보니 의지하고 싶은사람한테 잘한다 잘한다 소리도 듣고싶고, 오늘은 째고 놀자 소리도 듣고싶다. 하소연할 곳도 없고. 아무리 세상은 혼자사는 거라지만 난 너무 오래 혼자 산거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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